2020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8월 19일(수) ~ 8월 30일(일)까지
화성시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진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화성시민에게도 안전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고 합니다.
농촌에서 열리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거리두기 안심축제를 지향하며 위축되었던
일상을 잠시나마 떨처내고 자연의
싱그러움과 예술의 감동을
온 마음에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예술축제에서는
화성문화예술협동조합원들이
화성의 큰 주제인 효를 찾아보는 의미로
심청이 못봤소? 라는 큰 주제로
각 단체에서 개발한 작품을 무대올립니다.
심청이 못봤소?는 추억, 없는 노래(술래)
남복이 차복이(극단민들레)
청靑, 청淸(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
뻔!Fun! 국악콘서트(아트컴퍼니달문)
이렇게 4개의 팀이 모여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라고합니다.
이 밖에도
○와, 공룡이다(극단민들레)
○방울이의 낮잠여행(버블드래곤),
○무니의 문(작은극장H)
○방정환 새로알기-방정환 문학의 새로운 발견
○방정환을 노래하다
○몸으로 쓰는 시<방정환>
○성냥팔이 소녀
○선물 아닌 선물
○방정환 체험연극<아버지>
○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씻김굿
○자연·환경예술 되삶(유진규 몸)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의식이자
공연으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입니다.
또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송을 제작하여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공익성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집(텐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월 19일(수)부터 8월 21일(금)까지
작품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워크샵을 진행하고
23일(일)에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또한, 8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시작과 동시에
현장과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1일 40명만 선착순으로
예약 받아 공연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품앗이공연예술축제 관람티켓 예매는
8월 10일(월) 15시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8월 30일(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축제를 다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합니다.
●8.19(수) ~ 8.21(금) 스토리텔링 워크샵
●8.22(토) ~ 8.23(일) 현장 & 실시간 온라인 중계
※ 현장 예매 8.10(월) 15:00 네이버 예약 (1일 40명, 선착순 예약)
●8.24(월) ~ 8.30(일) 축제 다시보기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