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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3단계 격상을 하면 어떤 점이 변화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의 상황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한번 터지면서 현재도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코로나 3단계 격상에 대해 어떤 것들이 변하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까지 온다면 지금까지 버텨왔던, 수칙을 잘 지키던 사람들마저 고통받게 됩니다. 또한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타격을 줍니다. 정부에서도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타격이 크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을 내리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3단계 격상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전국 곳곳으로 번져 나가며 2차 대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200명 이상을 기록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방역당국 역시 현 상황에 대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3단계 격상을 하는 기준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 200명 이상 1주에 2회 더블링 발생 그리고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했을때 올라갑니다. 여기서 더블링이란 일일 확진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 접근하게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됩니다.

 

 

만약 코로나 3단계 격상되면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영화관과 결혼식장 카페 등 고, 중위험시설까지 모두 문을 닫게 됩니다. 학교나 유치원 등도 원격 수업을 하거나 휴교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은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게 됩니다.

민간 기관이나 기업도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도 전체의 30% 정도인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나머지 직원을 모두 재택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며 코로나 3단계로 격상될까 걱정입니다.

2단계 상황의 국민 행동 지침으로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 2m 거리두기 어려우면 마스크 착용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이나 모임, 여행은 자제 환기가 되지 않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 악수나 포옹 등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3단계 격상을 했을 때 어떤 점이 변하게 되는지 포스팅했습니다.

26일 중앙사고 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 확진자 발생추이를 보면서 3단계 격상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25일 환자수가 300명을 넘긴 했으나 그간 걱정한 발생 추이는 아니어서 경과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이든 종교적이든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이야기하기 전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이런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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