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L o a d i n g . . .

article thumbnail image
Published 2019. 12. 26. 14:00
반응형

암이란 악성신생물 또는 악성종양은 세포가 사멸 주기를 무시하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인체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병을 이야기 합니다. 비정상적인 세포 즉 암세포는 제어되지 않은 성장과 분열이 원인이므로 재생하는 어떤 생체 조직에서도 별병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혈액이나 림프액을 통해 몸의 다른 기관으로 이동될 수도 있는데요 이를 전이라고 표현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 원인 1위는 바로 암입니다. 10년동안 사망원인 1위인 암 다음으로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간담도 질환등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서운 암중에 특이암인 육종암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육종암은 희귀암 중에 하나로 인구 10만명당 1~2명 정도 발병하는 수준입니다. 골반, 사지, 척 등 우리 몸의 뼈, 근육, 신경, 혈관, 관절, 인대, 활막 등의 근골격계에서 발생된 악성 종양입니다. 암은 재생하는 어떤 생체 조직에서도 발병할 수 있듯이, 육종암의 경우에는 뼈에 암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10대, 20대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육종암은, 5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요인, 방사선 관련, 바이러스, 면역결핍 등의 이유를 원인으로 들수 있습니다. 다른 암과 마찮가지로 조기발견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육종암은 팔다리에 많이 생기는 편이지만, 복강내, 후복막, 흉무, 목부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육종암의 가장큰 증상은 뼈의 통증입니다. 뼈에 암이 생기면 그 부분에 통징이 생길수 있는데, 환자가 느낄수 있는 증상중에 하나 입니다. 무릎관절, 어깨관절, 고관절 등 활동을 하게 되면 발병 부위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통증과 함께 종기, 종창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팔다리가 부어오른 상태에서 육종암 진단을 받게 된다면 이미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입니다. 연부조직육종환자라면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때론 골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한다면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육종암의 경우 절제술이 발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항암화학 치료 발달은 아직 절제술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치료에 대한 부분에서 점점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절제한 부위는 인공관절등으로 대체합니다.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희귀암이고 통증을 동반하는 육종암의 경우 생존율이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5년 후 생존율 50%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항암치료와 절제술의 발달로 생존율은 점점 오르고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육종암에는 50가지가 넘는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육종암에 대한 포스팅 이였습니다.

 

 

 

반응형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