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는 봄에 시작하여 가을야구를 마지막으로 시즌이 끝납니다.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서 많은 팀들이 정규시즌에 최선을 다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10개 구단이 있으며 5개팀이 가을야구를 진행합니다. 프로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비시즌 기간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스토브리그의 뜻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토브리그란 난로에서 그 뜻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비시즌, 겨울에 난로를 둘러싸고 팬들이 응원 팀의 선수계약, 다음 시즌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데서 생긴말입니다. 스토브 즉 난로 시즌인겁니다.
야구 경기는 다른 리그가 아니면 하지 않지만 다음 정규 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휴식 및 회복, 팀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팀은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이나 FA제도를 이용한 타 선수 계약등으로 전력을 보강하는 시간입니다. 스토브리그는 팀을 재정비하고 전략을 준비하는 시즌을 의미합니다.
겨울에 시즌이 끝나는 LCK도 이런 기간을 스토브리그라고 합니다. 또한 동계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의 경우에는 비시즌 재정비의 기간을 에어컨리그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 시작하는 스토브리그 드라마는 구단을 운영하는 프런트들이 메인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야구 프런트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스토브리그는 현재까지 평가가 좋은편입니다. 기존 야구 드라마는 달리 실제로 팀 프런트에서 일하는 모습이 몰입감이 있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입니다. 극 중 선수들의 스탯을 보고 어떤 선수를 모티브로 했는지 추측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야구를 잘 아는 사람들은 오류가 있는점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의 뜻과 의미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