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불금이라고 신나 했을 텐데. 잔업이 많아 오늘은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불금에 놀러 가려고 신나 하는 것보다는 내일이 주말이라서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입니다. 출퇴근 길에 휴대폰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요. 유튜브 보는 사람도 있고, 통화를 하는 사람도 있고,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고, 셀카를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유투브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하는데요. 요즘 브롤 스타즈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다른 게임이랑 다르게 실시간 게임이기도 하지만, 통신에 엄청 민감한 게임인 브롤 스타즈입니다. 지하철을 타다 한강을 건너거나, 사람이 많은 역에 도착하면 어김없이 빨간색 와이파이가 뜨면서 게임이 끊키고는 합니다.
혼자 솔로 게임을 하면 다행인데 듀오로 팀전을 할 때면, 같은 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취미로 색칠공부 도안을 작업하는데, 제가 작업하는 도안들은 포토샵을 이용해 채색을 지우는 정도 수준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색칠공부 도안을 찾아 공유하는 쪽으로 포스팅을 바꾸고 있습니다. 기존에 공유되고 있는 도면을 굳이 작업해서 제공하는 것보다는 퀄리티 높은 색칠공부 도안을 찾아서 공유하는 포스팅이 유익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입니다. 그중에 오늘 소개할 캐릭터는 크로우, 레온, 스파이크 콜트, 모티스, 칼 이렇게 6명의 브롤러입니다. 계속된 색칠공부 포스팅에서 앞에서 포스팅한 브롤러들과 중복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은 브롤러를 제공하게 되네요.
색칠공부 도안은 크로우와 레온입니다. 제 계정에는 크로우는 없고, 레온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롤스타즈가 길게 보고 게임하면 언젠가는 모든 캐릭터를 모을 수 있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로우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현재 트로피로는 8비트까지 받았고요. 트로피를 좀 더 모으면 엠즈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다음 색칠공부 도안은 스파이크와 콜트 입니다. 처음 브롤 스타즈를 시작했을 때, 오랫동안 재미를 보았던 캐릭터가 콜트 캐릭터였습니다. 레벨이 낮을 때는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과 매칭이 돼서 그런지, 콜트로만 플레이해도 이기는 판도 많고, 쏠쏠히 점수도 많이 올렸습니다. 핼러윈 이벤트 유령 맵에서는 스파이크로 승리를 많이 했었는데, 맵이 없어져서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스피디하고 재밌었는데 말이죠.
마지막 색칠공부 도안의 주인공은 모티스와 칼입니다. 모티스는 아직 보유하지 못해서 브롤스타즈에서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지만, 탐나는 브롤러입니다. 색칠공부에서는 스킨이 맘에 들지 않아 작업하지 않았지만, 인게임에서는 공격에 딜레이가 있는 브롤러에게 유용한 브롤러입니다. 다가와서 슥슥 공격하면 순삭 해버 리더라고요. 칼은 보유는 하고 있지만, 아직 쓸 줄을 몰라서 몇 판 안 해보았습니다. 색칠공부 도안은 귀엽게 나왔지만, 실제로 게임에선 스킨도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게임을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브롤 스타즈 색칠공부 도안을 포스팅 했는데요. 크로우, 레온, 스파이크, 콜트, 모티스, 칼의 기본 스킨의 모습을 도안으로 공유하였습니다. 틈틈히 색칠공부 도안을 찾아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롤스타즈 말고 다른 색칠공부 도안이 필요하시다면 남겨주세요. 찾아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