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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주요 등장인물 소개

 

아는 지인이 참여한 드라마라 본방사수 하려고

노력하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입니다.

 

원래 드라마는 완결이 나지 않으면,
보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본방사수 하면서 천천히 정주행 하려고요.

 

 

SBS 미니시리즈 시크릿 부티크

 

방송시간 : 

9월 18일 부터 매주 수,목 밤 10시(16부작)
등장인물 :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시크릿 부티크 줄거리

 

 

[1차 티저] 검은 욕망이 뒤섞이는 비밀의 장소 ‘시크릿 부티크’

시크릿 부티크 | 드라마ㅣ시크릿 부티크 본방송ㅣ9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

tv.naver.com


"불나방이 불꽃에 달려들어 타 죽는건, 

불꽃을 달빛으로 착각했기 때문."

인간이 욕망을 향해 달려드는건 

얻으면 행복해질 거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다른 욕망이 채워질뿐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돈, 권력, 사회적 성공

우리 사회가 이상화하는 주입된 욕망
그들이 잘못 됐다는 걸 깨달을 때야 

비로소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시크릿 부티크’는 아홉 살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장도영’이란 여자의 

이야기를 주요 줄거리로 합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장도영이란 

등장인물은 18세에 자신을 추행하려던 

선생님을 피해 고아원을 나와 

강남의 목욕탕에 취직합니다. 

 

거기서 먹고 자며 일을 배우던 중 

강남 사모님의 얼굴을 익힙니다. 

그리다 데모물산 안주인인 

김여옥에게 잘 보이게 되는데, 

 

김여옥은 18살에 몰래 아이를 낳은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여옥은 장도영을 발탁해 

자신의 뒷일을 시키게 됩니다. 

 

그 후 장도영은 제니장이라는 이름으로

상류층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크릿 부티크’는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상류층의 부와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 드라마는 돈과 권력이란 욕망에 

사로 잡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셀수도 없는 돈을 갖고, 

천하를 호령하는 권력을 가지고도
더 가지고자, 

가진걸 지키고자, 

빼앗긴 걸 되찾고자, 
사랑을 지키고자, 

때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자행하여 질주하는
불나방들의 이야기이다.

그 처절한 행로 끝에서 

스스로를 태우던 불나방 중 하나쯤은 
그 너머에 진짜 달빛을 발견하지 않을까?
타죽어 버리기 전에 

불꽃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진짜 달빛을 향해 

날아오르길 희망하며..!

 

 

 

 

 

등장인물 관계도

 

 

주요등장인물


제니장(김선아)
- 제니장 (여, 38세 / 장도영) J부티크 대표

옷과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강남 최고 부티크를 운영하나,
그 실상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야 할 

상류층들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인맥의 비밀 보고다. 


18세에 고아원을 나온 뒤 

강남의 목욕탕에 기거하며 

강남 사모들의 얼굴을 익혔다.
그러다 두 치 앞을 내다보는 일처리로 

데오 물산 안주인 김여옥에게 발탁,
상류층가 첫 입성에 성공했다.


세월이 흘러 목욕탕 젊은 사모들은 

정재계 큰 손이 되었고,
함께 성장한 그녀도 

주요 관직 인사부 

이불 속 치정사건까지 손대는 

이른바 비선 실세로 이름을 떨치게 됐다.


아군일 땐 가장 든든한 존재이자 

적군일 땐 가장 두려운 존재가 된 그녀!
이제 그녀는 진짜 목적을 향해 

비상하려 한다.


고요하지만 몰아치는 힘을 가진 

그녀만의 게임이 이제 시작됐다.



김여옥(장미희)
- 김여옥 (여, 65세) 

데오그룹 총수, 데오재단 회장


'데오 그룹의 여제’이자 

욕망의 화신.


데오 물산 회장인 시아버지가 작고하고, 

단단하고 여유롭기까지 한 카리스마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위에 올랐지만 

그녀는 여전히 사냥을 멈추지 않는다.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을 발판으로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는 것이 

남은 인생의 꿈이다.


딱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식농사.


장남은 야망과는 거리가 먼 

감성놈팽이고, 

장녀는 야망에 비해 시야가 좁다.
막내딸은 

세상을 놀이공원 정도로 보는 

천방지축일 뿐.


이 십여 년 간 수족이 돼준 

제니장이 탐나는 재목이지만 

그저 하녀일 뿐이다.
자식들과 데오가의 앞길을 밝히는 

라이트 배터리로 사용하다가 

방전되면 버릴 참이다.


그동안 제니장이 

버려질 배터리가 아닌 

오래도록 사용될 

라이트 본체로 착각하도록 두는 것이 

여옥의 수완이다.

 

 

 

 

 

 



위예남(박희본)
- 위예남 (여, 38세) 데오가 장녀. 

데오재단 전무.

데오코스메틱 대표


가장 힘든 시기에 힘이 돼준 

도영(제니장)을 각별히 생각했었다.
살얼음판인 집에서 

유일하게 온기를 가진 사람이 

도영이었기에,
잔정 없는 엄마 대신 

그녀에게 의지하는 날들이 많았다

 

하지만 

엄마 여옥마저도 

비교의 눈길을 보내자,
도영에 대한 동경과 우정은

 애증으로 변모했다.


그런 예남을 이해한다는 듯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도영이 예남은 더 미웠다.


기껏 하녀 따위에게 품위라니.. 

그래봤자 넌 내꺼야.. 

내 밑의 사람이라고..

 

대입시험장에 도영이를 대신 보내고, 

도영의 남자와 결혼할 때도
도영이는 평생 ‘내 것’일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애증의 하녀가 

내 품을 떠나 날아오른다.. 
예남은 결심했다. 

내가 가지지 못할 거라면, 

차라리 그녀 날개를 꺾어버리겠노라고.



이현지(고민시)
- 이현지 (여, 24) 

아마추어 바둑기사


까칠하지만, 천상 엄마를 닮아 

잔정이 깊고 정의롭다.


경찰 일을 하며 거리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돌봐왔던 엄마가 

늘 불만이었지만
엄마가 실종된 후엔 

자연스레 그들을 도맡아 돌본다.


7세의 나이에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발탁,

주목받는 차세대 주자였으나 
19세에 프로기사 선발전에 실패하며 

아마추어 바둑 기사가 되었다.


뛰어난 기량을 가졌지만 

평생을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로 살아야 하는
운명 속에서도 

바둑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경찰인 엄마의 실종을 목격한다.
엄마의 실종 이면에 

데오가란 태산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된 순간, 

제니장과 마주한다.

 

 

 



윤선우(김재영)
- 윤선우 (남, 32) 

J부티크 변호사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 

무표정일 땐 서늘하나 

웃을 땐 선하다.


타인을 쉽게 믿지 않고, 

곁을 잘 내주지 않아 

세상 차가운 남자로 보이나,
한 번 정을 주면 

우직하게 자신을 바치며 

자기 사람을 지키는 타입. 


고아원 시절, 

12세의 어린 나이에 도영누나(제니장)를 

추행하는 남선생을

칼로 찌르는 대형 사고를 쳤고, 

요주의 문제아로 찍혀 

십 대 시절을 보내야 했다.


그래도 괜찮았다. 

늘 내 편이 돼주고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는

도영이 있으니까.


선우는 얼른 커서 

누나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그 감정이 정인지 사랑인지 

정의 내리지 못한 채
누나를 위해 변호사가 됐고, 

누나와 함께하게 됐다.


평범한 삶을 사는 도영을 보는 게 

선우의 꿈이다. 


장도영, 

저 여자가 맘 편히 사는 모습을 

단 한순간이라도 보고 싶다.
그 순간을 위해 온몸을 다해 

그녀 곁에 있는 중이다.

 



위정혁(김태훈)
- 위정혁 (남, 40) 

데오가 장남. 

데오호텔 대표


데오가 사람 중 유일하게 

사람 냄새나는 유형이나,
집안 식구들에겐 도통 관심이 없다.
주어진 일은 곧잘 하지만 큰 야망은 없다.


자신의 비밀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던 도영이(제니장)와는 

깊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열여덟 살이었던 도영을 

처음 본 날을 잊지 못한다.


깨끗하고 정직한 느낌, 
드디어 자신과 말이 통할 것 같은 존재가 

이 집구석에 생긴 것이다.
예상대로 도영은 정혁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고,
정혁에게 도영은 

그 누구보다 우선하는 사람이 되었다.


 

‘시크릿 부티크’는 첫 방송부터 여느 드라마들과는 차원이 다른, 독한 여자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라는 신선한 장르를 내세우며, 초감각적인 심리대전과 황홀한 비주얼,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을 선사했다. 박형기 감독은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김재영, 김태훈 등 각 캐릭터들의 세밀한 감정까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매만져 독창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 허선희 작가는 미니시리즈 데뷔작으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과감한 사건 플레이, 그리고 휘몰아치는 사건들 속 탄탄한 개연성으로 촘촘한 내용을 담아냈다.
 사라진 여자를 찾으러 초호화 요트 파티가 열렸던 항구에 다시 온 이현지(고민시)의 엄마이자 서울 선능지구대 경찰인 박주현(장영남)이, 사건이 있던 문제의 요트에서 오태석에게 쇠파이프로 급습을 당하는 모습이 펼쳐져 충격을 안겼다. 동시에 J부티크 집무실에서 본능적으로 묘한 기분을 느낀 제니장이 골똘히 생각에 잠겨 책상을 두드리다, 결심이 선 듯 분연히 일어서는 강렬한 모습이 담기면서 다음 회에 이어질 제니장의 활약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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