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8 서동현 멘탈로 본선진출

 

쇼미더머니8 서동현 본선진출

 

릴타치가 서동현에게 연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멘탈 관리도 실력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릴타치는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패배자의 느낌이다.

작업하는 동안에도 계속 도망다니기 바빳고,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릴타치는 비트를 고를 때도,

주제를 정할 때도 비협조적이었다.

 

서동현은 릴타치의 눈치를 보느라 진땀을 뺐다.

 

 

릴타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미도 없고 힘들기만 하고

시간도 아깝고"라고 털어놨다.

 

스윙스는 릴타치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해서 무기력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결론은 릴타치가 멘탈 관리에 실패했다는 것이었다.

 

 

결국 스윙스가 나섰다. 스윙스는 릴타치에게

자신의 '쇼미더머니2' 탈락 경험을 이야기하며,

최선을 다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릴타치는 리허설보다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보이콜드가 지적했던 점을 모두 수용하고

경연에 임한 덕분이었다. 하지만 승리는 서동현에게 돌아갔다.

 

릴타치는 2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면 충분히 판세를

뒤집어 엎을 수 있는 표차였기에 안타까웠다.

 

 

결국 서동현의 멘탈이 본선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