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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등록 001



반려견 등록, 잊지말고 실천할 시간입니다!
 




유기동물이 가장 많이 생겨나는 시간, 바로 휴가철이죠.


휴가철을 노려 고속도로 휴게소나 한적한 도로 한복판에 


이들을 버려두고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휴가철 반려견과 함께 


길을 나서거나 분주한 집안일로 잠시 혼란스러운 틈에 


반려견이 어디론가 사라져 잃어버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만일 휴가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낯선 장소에서 반려견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 아닙니다! 


키울 여건이 안되거나, 


반려동물이 병에 걸렸거나 하는 이유로 


이러한 행동을 하시는 분들을 꽤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졌을 때에 


반려견을 찾기위한 가능성을 


가장 높이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는 '반려동물등록' 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8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그럼 오늘은 반려견 등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 등록,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지자체에 등록을 마친 


반려견 등록률은 고작 33.5%에 불과하다 하죠.


2018년에 들어 서서는 50%의 견주분들이 


반려견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전보다 그 수가 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반려견등록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동물등록이 법적으로 의무사항인데요.


동물보호법 12조 1항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 유기방지 등을 위하여 


시장, 군수, 구청장, 특별 자치시장에 


등록 대상 동물을 등록하여야 한다." 



​ 

만일 동물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동물등록 자신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 


변경신고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됩니다. 


따라서 만일 아직까지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으셨다면 


기간에 빠르게 등록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동물등록을 하게 되면 


반려견에게 식별 번호를 부여하여 


이름, 견종, 출생연도 등에 대한 정보와 


견주분들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게 됩니다. 



주거지 관할 시, 군, 구청에서 


동물등록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등록을 할 수도 있지만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이나 

자치구를 통해서도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수의사회가 지난 4월부터 


<반려견 내장형 동물 등록 활성화 캠페인> 을 


진행함으로써 내장형 등록등록 비용이 


1만원이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올 연말까지 선착순 4만마리에 한해 지원한다고 


하니 서둘러서 등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려견 등록,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반려견 등록을 하게 되면 인식표를 


필수적으로 부착해야합니다. 

이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정보를 담은 


마이크로칩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는데요. 

마이크로칩을 목걸이와 같이 


외장형 팬던트로 만들어 착용하는 방법과 


몸 안에 내장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떠도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면 


이러한 외장형 팬던트의 유무를 먼저 확인하고, 


없다면 반려견 몸 속에 마이크로칩 인식기를 통해 


마이크로칩 여부를 확인하는데요. 


이러한 방법을 통해 


반려견을 잃어버린지 몇 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를 찾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즉, 


반려견 등록은 반려견과 견주님 사이의 관계를 


증명해주고 서로를 되찾게 해주는 


하나의 확인증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실제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 중 체내에 

마이크로칩이 발견된 강아지 11마리는 1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주인을 찾아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랫동안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고 

싶다면 결코 까먹으셔선 안됩니다.


반려견 등록 마이크로칩, 부작용은 없나요?




앞서서 반려견 등록은 외장형과 


내장형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내장형의 경우, 


마이크로칩을 반려견의 몸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걱정은 노노노!





하지만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자칫 잘못하다간 떨어져 나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외장형 마이크로칩에 


비해 확실하다란 장점이 있는데요.


부작용이 있진 않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훨씬 확실하다라는 장점이 겹쳐지며 


갈등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 
그 확률은 사람이나 동물이 예방접종을 맞았을 떄에 


부작용을 나타내는 확률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는 


마이크로칩의 크기가 너무나 작아 


피하 섬유질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움직여 벌어지는 것으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무색하게도, 


마이크로칩은 강아지의 피하지방에 


주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반려견 등록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혹시라도 반려견 등록 시 진행되는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이 걱정되신다면 


조금 덜어놓으셔도 될 듯 합니다.




선택이 아닌 의무, 


반려견과 견주님 모두를 위해 


꼭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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