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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9. 10. 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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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로 장염의 원인을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중독과 장염 등은 잘못된 음식을 먹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장염의 증상이 식중독과 비슷하고, 초기 감기 증상과도 비슷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장염의 원인은 비세균성 장염과 세균에 의한 세균성 장염으로 나뉩니다. 세균성 장염의 원인이 되는 것은 매운 음식, 폭식, 갑작스러운 찬 음식, 폭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원인이 음식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해 장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이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50대, 40대, 60대 순으로 중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장염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스트레스성 장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병은 신경성 질환이나 기능성 장애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대변 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 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질환이 발생되었을 시 알 수 있는 스트레스성 장염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감, 복부 통증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화장실에 가는 빈도가 줄어들거나, 늘어날 수 있으며, 배변 습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3회에서 주 3회 정도 일반 사람들은 정상적인 배변을 합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스트레스성 장염 증상에 노출 되어있는 경우에는 비 정상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이로 인해 하루 3회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혹은 1주일에 하루도 화장실에 못 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때로는 화장실에 가기 전에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하복부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장염 증상으로는 배변을 할 때에도 대변에 끈적한 점액질이 묻어 나오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비를 호소하는 이들도 있으며, 이와 함께 복통과 가스가 장에 찬 느낌을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성 장염 증상에 따라 이는 크게 변비형, 설사형, 가스형, 변비 설사형으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대장의 운동성 장애와 소화기계의 과민성 반응 때문입니다.

스트레스성 장염의 증상은 바르지 못한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과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무조건 입원이 필요한 질환은 아니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많은 제약을 주기 때문에 심해지기 전에 건강 100세 의원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꼼꼼히 개개인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장염이 의심될 때는 내시경 검사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성 장염 증상이 미미한 경우 전해질과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주면 약 일주일 정도면 금세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변에 고름이나 피가 섞였을 때, 반복적으로 열이 발생하였을 때, 심한 복통이 지속될 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을 처 방받아 긴장을 완화시켜 증상을 완화하고 소장의 운동성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설사 빈도가 경감되지만 치료와 함께 근본적으로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성 장염은 평소 신경이 예민하거나, 장이 약하신 분들은 더욱 주의하여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질환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이므로 되도록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더불어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찬 음식 등을 삼가시는 것이 도움됩니다.또한 치즈, 초콜릿, 우유 등의 유제품이나, 커피, 술, 공 등도 스트레스성 장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합니다.

 

 

 특히 당도가 높은 참외나 수박 같은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정제되지 않은 통밀, 보리, 현미와 같은 곡류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 채소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 장염 증상이 의심될 시에는 원활하게 장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아침과 저녁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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