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브롤스타즈에서 밸런스 패치가 있었는데요, 패치 내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제시
기본공격의 데미지 20증가 / 쇼키의 데미지 20증가
데미지가 증가되었지만, 페니가 있으면 굳이 제시를 쓸 이유는 아직 없을것 같습니다.
틱
기본공격이 일정한 패턴으로 착지 / 폭발범위 6%감소 / 착탄시간 1.6초로 감소
상대가 틱이면 일단 접근이 어렵습니다. 맵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브롤러이며 궁극기도 막강하기 때문에, 기본공격력 하락이 크게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엘프리모
유성러쉬의 이동속도 증가효과가 1초 감소
예전 이동속도 증가효과의 %가 하향되었는데요, 이번엔 기동성 부분이 추가하향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사가 있다면 엘프리모를 선택할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비비
타격자세의 피해량 감소가 30%로 하향 / 비비의 최대 체력 100감소
타격자세의 성능 하향과 체력 하향으로 인해 억지 드리블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수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줄지는 않을것 같네요.
파이퍼
궁극기의 유탄이 일정한 패턴으로 착지 / 스타파워 매복의 데미지가 800으로 상향
궁극기의 패턴이 단조로워 졌지만, 궁극기보단 일반 공격으로 적을 제거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성능에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스타파워 매복은 엄청나게 좋아졌네요.
모티스
영혼사냥의 회복량 1800으로 증가
흡혈 회복량이 상향되었습니다. 근접시 생존력이 높아졌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전속력 전진과 비교했을경우 영혼사냥이 아직 밀리는것은 사실입니다.
진
매직오라의 치유량이 300으로 증가
치유량이 증가하였지만, 본인의 체력은 회복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영혼따귀에 비해 성능이 떨어집니다.
타라
기본공격의 카드당 데미지 40씩 증가 / 분신의 피해량이 600으로 상향
공격속도가 문제인 타라가 데미지가 상향됨에 따라 사용하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원거리 공격이 상향됨에 따라 견제하기는 수훨해 질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신은 바보라서, 드라군처럼...
크로우
맹독 공격력 감소 효과 16%증가 / 기본공격 포함 궁극기 피해량 20증가
데미지와 스타파워의 효율이 상향 되었으나 낮은 체력이 아직 문제 입니다. 파이퍼가 상향되어 크로우의 상대적 하락이라고 생각 됩니다.
샌디
궁극기의 충전요구량 6타 하향 / 거친모래 피해량 40으로 하향
궁극기의 지속시간은 영향이 받은것이 없어서 단체전에서 강한 모습은 여전 할것으로 판단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