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동백꽃 필 무렵의 옹산 마을 일대가 어디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경상북도 포항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현재 수목 드라마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화제작,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경상북도 포항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1
극 중에 나온 동네 술집 까멜리아는 구룡포 근대화 마을에 있는 문화 커뮤니티 "문화 마실"입니다. 포항시에서 문화 예술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예술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곳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2
옹산 게장마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 마을입니다. 현장에 있던 한 드라마 스텝은 “수개월 동안 촬영 장소를 찾기 위해 전국 방방 돌아다녔는데, 이곳이 가장 아름다워서 (촬영지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하네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3
포항의 12경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포항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대가 바로 ‘동백꽃 필 무렵’의 옹산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04
전국에 ‘일본인 가옥거리’로 더 알려진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지난 2013년 12월 조성되었습니다. 일본풍 가옥을 보수 및 정비해 일제 강점기 당시 풍요로웠던 일본인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일본에게 착취되었던 우리 민족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총 457ｍ 길이의 거리에는 일본인들이 살던 적산가옥과 일본풍의 찻집, 주점, 음식점 등이 늘어서 있으며, 지난 2012년 12월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경관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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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근대역사관
이용시간 : 10:00~17:00
휴관일 : 월요일
주차시설 : 가능
관련 홈페이지 :
포항시청 문화관광 http://phtour.pohang.go.kr/phtour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 통상 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인 가옥 거리'로 가옥 몇 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 가옥거리'로 조성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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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으며,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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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계단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어촌의 모습이 한눈에 들여다 보여 서민의 생활상이 잘 드러난다고 해서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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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11
오늘은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인 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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