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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터키와 일을 많이 하다보니, 터키 출장을 가는일이 많습니다.

하는일이 시공사를 서브하는 엔지니어라 출장을 가면 짧게는 한달

길게는 1년씩도 가게 됩니다.

 

본사 직원들이 현장출장 갈때마다 휴대폰 로밍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을 보고,

로밍과 현지 유심구매중 어떤게 더 이득인지를 직접 찾아보고 정리했습니다.

 

통신사는 1일 9천원에서 1만1천 정도의 가격으로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특정 용량을 사용하면 3g 속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도시락 와이파이는 일단 휴대가 불편합니다. 충전도 계속 해줘야 하구요.

 

문제는 출장이 하루 이틀이면 상관없지만 저처럼 한달,일년을 가는경우는

그 금액이 무시무시 합니다. 로밍을 하면 한국에서 신청한 요금에 합산이 되니

로밍만 생각하다보면, 다음달 청구서에 기겁할수도 있습니다.

 

유럽을 한달동안 여행한다고 하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유럽패스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특정나라를 가는게 아니라면 한달동안 유럽지역에서 핸드폰

on/off 만으로 해당국가의 통신망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한국가를 오래 머문다면, 현지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터키의 경우 가장큰 통신사는 Turkcell 입니다. 한국의 편의점만큼 이스탄불에서

찾기 쉽습니다. 색도 그렇고 눈에 잘 뜁니다. 이스탄불 중심지역이 아니면 

영어를 하는 직원을 찾기 힘들순 있지만, 제품을 이야기 해서 꺼내오는 것이 아니기에

걸려있는 유심을 가지고 직원에게 가면 됩니다.

 

 

터키 유심가격은 

통화 500분 + 8g 인터넷 250리라 (5만5천)

통화 500분 + 13g 인터넷 295리라(6만5천)

통화 500분 + 19g 325리라(7만1천)

 

유심사는게 귀찮다 싶으면 유로패스 한달 로밍,

그래도 데이터를 충분하게 쓰고 싶다 그렇다면 현지 유심 구매

 

고민하지 말고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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