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금융권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는 기존의 은행과는 다르게,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은행과는 다른 세이프박스라는 기능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등장한 카카오뱅크, 카카오에서 만든 은행입니다. 지점은 없고 비대면으로만 거래하는 은행이라는 특이점이 있지요. 심지어 돈을 빌려주기도 하는데 1금융권이면이면서 비대면과정을 통해 빠르게 가능합니다. 소득증명 없이 진행가능하고, 소기업의 경우 타행에 비해 다소 낮은 이자율이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카카오뱅크 세이프는 무엇일까요.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이 가입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카카오뱅크의 계좌가 있다면 세이프박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인것이죠. 다른 은행이나 다른 상품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고 카카오뱅크의 입출금 통장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계좌당 1개씩만 세이프 박스개설이 가능합니다.
기존 입출금 계좌에 금고 기능을 추가하여 여유자금을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하는 서비스 입니다. 세이프박스 안에 있는 잠긴 상태라 입출금 계좌로 물건을 결제하거나 이체를 시도해도 출금이 되지 않습니다.
마치 자금을 두개의 통장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집니다. 목돈이 필요할 때 비밀번호를 넣고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기능을 해지하면 언제든지 보관된 금액을 다시 입출금 계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산을 나누어 쓸수 있는 장점도 있으면서, 또다른 이점이 하나더 있습니다. 바로 이자인데요.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연 1.2%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비상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자는 매월 네째주 금요일에 결산되어 다음날 지급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은 기능추가 버튼을 누른 후 세이프박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6자리 인증 비밀번호를 누르고, 세이프박스 기능이 활성화 되면 보관금액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입출금 계좌에 있는 잔고 금액을 기준으로 세이프박스 보관금액을 설정하면 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일반 보통예금이기 때문에 최소 가입금액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0원부터도 가능하며, 계약 기간 또한 제한이 없습니다. 기본한도 500만원에서 증액한도 1,0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금한도 증액 역시도 별도의 조건이 없기 때문에 쉽게 증액이 가능합니다.